조현아 신한금융 애널리스트는 "KT&G의 올해 실적은 이란 경제 제재에 따른 담배 수출 감소, 중국 등 경기침체 홍삼 실적 부진 등으로 전년보다 다소 부진할 것"이라며 "하지만 내년 해외 담배 유통재고 소진이 마무리되는데다 홍삼도 올해 기저효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조 애널리스트는 "올해 상반기까지 쌓여있었던 국내외 홍삼 재고가 소진되어 정상화 되고 있다"며 "올해 실적 부진으로 홍삼 및 라이프엔진 등 자회사에서 마케팅비용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어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더는 못 참겠다, 한국·일본으로 떠날래"…중국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