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직장인 30%는 법인카드를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17일 발표한 ‘법인카드 사용 실태’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전체 직장인의 15.8%가 ‘법인카드를 악용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회사업무를 가장해서 사적으로 사용한다’는 직장인은 29.2%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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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카드 불법사용의 내용으로는 ‘법인카드 사용 후 마일리지 적립은 본인 것으로’(36.8%)가 가장 많았고 이어 ‘법인카드로 구입한 것을 개인적으로 사용한다’(22.2%), ‘금액이 큰 것을 나눠 결제한다’(10.4%)의 순이었다. 상품권 등으로 세탁하여 현금화한다는 직장인도 0.9%였다.


직장인들은 법인카드 사용 발각 시 후속조치로 ‘징계 사항을 담담하게 받아들인다’(35.3%)를 택했다. ‘실수였다는 것을 변명(증명)한다’(28.6%), ‘잡아뗀다’(26.1%), ‘무조건 잘못을 빈다’(8.4%), 회사를 그만두는 쪽으로 검토한다(1.7%)는 의견도 이어졌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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