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출신 언론인들, 후배 위한 장학기금 만들어
한남언론인회, 장학위원회 꾸려 기금 조성 계획…박근태 고문(더맥키스컴퍼니 사장), 100만원 내놔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에 있는 한남대학교 언론동문들이 후배 예비언론인을 위한 장학금 만들기에 나섰다.
한남대 출신 언론인들 모임인 ‘한남언론인회’(회장 곽영지 KBS대전방송 총국장)는 9일 밤 대전시내 한 식당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언론인을 꿈꾸는 한남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남언론인회는 장학위원회를 구성, 유영돈 중도일보 편집국장(한남대 대학원 박사과정)이 위원장을 맡았다.
이 자리에서 한남언론인회 고문인 박근태 (주)더맥키스컴퍼니 사장(전 대전일보 전무)이 지난달 ‘자랑스러운 한남인상’ 시상식 때 받은 상금(1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내놨다.
특히 한남언론인회는 올부터 회원으로 학부 출신은 물론 대학원 출신 언론인들로 넓혀 대학원 석사, 박사과정 졸업생과 재학생들도 동참토록 했다.
곽영지 한남언론인회 회장은 “언론에 꿈을 두고 있는 모교후배들을 위해 말로만이 아니라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언론선배들이 십시일반 시작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유영돈 한남언론인회 장학위원장은 “오늘 작은 씨앗을 뿌리지만 앞으로 언론인 장학기금이 튼튼하게 클 수 있게 장학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남언론인회는 한남대 학부 및 대학원 출신 언론인들의 동문모임으로 회원수는 6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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