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옵틱, 冬眠 진입…목표가↓<한투證>
3만2200원→2만3000원, 매수 의견은 유지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한국투자증권이 10일 노블엠앤비 노블엠앤비 close 증권정보 106520 KOSDAQ 현재가 411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11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노블엠앤비, 전남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기로의상장사]노블엠앤비② ‘자본잠식’ 회사 194억에 인수 목표주가를 3만22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내렸다.
이민영 애널리스트는 "4분기 성수기 효과 부재로 디지탈옵틱의 2014F EPS를 3.5% 하향 조정하고, 낮아진 밸류에이션을 감안해 목표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스마트폰의 단가인하와 앞으로 성장성 둔화 우려가 깊어지면서 모바일 부품주들의 주가가 하락해 전반적으로 낮은 밸류에이션이 적용되고 있다.
그래도 '매수' 의견은 유지했다. 내년 각 사업부에서 신제품 출시에 따른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현 주가는 2014년 예상 PER 4.0배로 저평가 수준으로 판단된다는 이유에서다.
분기에 성수기 효과는 없지만 내년을 위한 체력 비축 시기라는 분석이다. 즉 내년 봄을 위한 동면(冬眠)시기라는 것.
지난 3년간 디지탈옵틱은 1분기에서 4분기로 갈수록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개선되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올해 4분기에는 과거와 같은 하반기 성수기 효과를 예상할 수 없다고 한국투자증권은 봤다.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출시했었던 13M 렌즈의 가격이 출시가 대비 약 30% 하락해 더 이상 고부가 제품이 아니고, 4분기에 휴대폰업체들의 재고조정에 따른 물량 감소가 발생한다는 전망에서다.
3분기 대비 휴대폰 렌즈 물량은 약 20%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4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349억원(전분기대비 -19.0%, 전년동기대비 +15.1%), 영업이익 50억원(-11.5%, +4.6%)으로 추정했다.
내년 관전 포인트는 16M 휴대폰 렌즈 신제품 효과와 사업군 다변화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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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고객사가 상반기에 출시하려는 주력 고사양(High-end) 스마트폰 5번째 모델에 16M 렌즈가 채용될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개발완료 단계의 16M 렌즈 신제품 매출이 1분기에 발생하면 휴대폰 렌즈 매출은 4분기 대비 7.5% 상승한 335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란 추정에서다.
또, 피코 프로젝터에서 처음으로 세계 1위 휴대폰업체에 신제품을 공급하고, 바이오에서 5년간 개발한 심근경색진단시스템 기기를 출시하면 사업군 다변화에 따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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