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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코디’, 필터 분리수거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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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이웃 1004명 대상 2008포대 ‘사랑의 쌀’ 기부…매년 실시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생활환경기업 코웨이(대표 김동현)가 소외계층 1004명에게 매년 쌀을 기부하는 ‘미(米)소천사’ 사회공헌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미(米)소천사’는 코웨이의 서비스전문가 ‘코디(Coway Lady)’가 필터 자체 분리수거를 통해 물류비·인건비 등을 절감한 비용으로 친환경 쌀을 구입해 전국 1004명의 소외계층 집으로 매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첫 시작으로 1004 가정을 대상으로 쌀(10kg) 2포대씩 총 2008포대가 오는 12월 중순부터 배송된다.
기존에는 코디들이 제품관리시 발생하는 필터와 폐기물을 구분 없이 한곳에 담아 재활용업체로 보내 분류작업이 실시됐다. 지난 7월부턴 코디들이 개별적으로 서비스 폐기물을 필터와 그 외 쓰레기로 분리해 물류센터에 전달하면서 추가 분류작업 단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물류센터에서 쓰레기는 근처 폐기물업체로 보내어 처리하고, 필터는 재활용업체로 전달하여 재생레진(resin)으로 재탄생 시키며 수익을 창출했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코웨이의 얼굴인 코디가 폐기물 분리수거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뜻을 모은 것”이라며 “착한 마음이 담긴 쌀로 우리 이웃들이 연말을 따뜻하고 든든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의 코디는 환경성질환 어린이 건강지원사업인 ‘한뼘 사랑’을 비롯해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믿음을 나누고 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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