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상승세가 무섭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5일 오후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는 25.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2%포인트 상승한 것은 물론, 이날 방송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특히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가 주연을 맡아 이같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눈에 띈다.
다솜은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에 털털함까지 갖춘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호평을 이끌어 낸 것. '연기력 논란'이라는 꼬리표는 다솜과는 먼 얘기였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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