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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금광회사 바릭골드 설립자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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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세계 최대 금 생산업체인 캐나다이 바릭골드의 설립자 피터 뭉크(86) 회장이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은퇴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4일(현지시간) 전했다.

바릭골드는 최근 이사회의 독립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돼 최근 4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하기도 했다.
골드만 삭스의 사장을 지낸 바릭골드의 공동 회장 존 쏘른톤(John Thornton)이 이사회를 이끌 예정이다.

바릭이 새로 지명한 이사는 임명된 이사는 캐나다의 지주회사 던디의 네드 골드만 최고경영자(CEO), 푸룸 개발 그룹의 낸시 록하트 최고행정책임자(CAO), 데이비드 네일러 전 토론대학학장, 미국의 X콜 에너지앤리소스의 에르니 트라셔(Ernie Thrasher) 설립자 등이다.

바릭은 지난해 구리회사 인수 실패로 CEO를 교체한 이후 18개월간 '고난의 시기'를 보냈다. 건설 프로젝트 비용이 사상 최대로 늘었고, 금값은 30년만에 최대 하락폭을 기록 중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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