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에는 지난 11월에 열린 지역예선을 통과한 중국 대학생 25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겨룬다. 예선대회는 베이징과 상하이, 텐진, 산둥, 장쑤, 저장, 동북3성, 서남지역, 화남지역 등 중국 전역 86개 대학에서 총 17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한중우호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삼구 회장은 한중 청소년 교류가 양국간 미래지향적 친선관계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늘 강조한다"며 "박삼구 회장의 뜻에 따라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지원 및 한중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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