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맞선녀 임윤선 변호사와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를 통해 재회했다. 두 사람은 꾸준히 연락하며 인연을 유지해온 것으로 전해져 화제를 낳았다.
노홍철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상암동 CGV에서 진행된 tvN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앞서 노홍철과 임윤선 변호사는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서로의 맞선 상대로 만난 적이 있었다. 커플성사에는 실패했지만 임윤선 변호사는 당시에도 지적이고 단아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바 있다.
한편 노홍철과 임윤선이 출연하는 '더 지니어스2'는 방송인, 해커, 변호사, 프로게이머, 바둑기사, 마술사 등 각 직군에서 천부적인 재능을 지닌 사람 13명이 모여 12주 동안 게임을 하며 매주 한 명씩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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