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3Q부터 실적개선…'매수'<현대證>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현대증권은 2일 한국콜마 한국콜마 close 증권정보 161890 KOSPI 현재가 97,600 전일대비 3,200 등락률 -3.17% 거래량 159,423 전일가 100,800 2026.05.15 13:54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한국콜마, 양호한 수주에 밸류에이션도 매력적…목표가↑"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도 뚫었다…'어닝 서프라이즈' 기록한 이 종목[주末머니] 콜마그룹, 자산 5조 돌파… 화장품 ODM 첫 대기업집단 에 대해 3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적정주가는 3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혜림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으나 3분기 화장품의 실적 회복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아울러 북경콜마의 설비가동이 정상화되면 이익에 보탬이 될 것으로 봤다.
2분기 한국콜마의 별도 기준 매출액은 797억원, 영업이익은 47억원이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 57% 감소한 수치다. 화장품 매출부문이 색조 히트제품 부재로 539억원에 그쳐 18% 감소한 탓이다.
반면 북경콜마는 생산성 개선과 달팽이크림 판매 호조로 매출액 65억원, 영업이익 14억원을 거둬 예상을 웃도는 실적 호조세를 보였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상장 첫날 70% 폭등 "엔비디아 독주 끝나나"…AI ...
김혜림 연구원은 3분기부터 화장품 실적 회복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 회복이 예상된다"면서 "화장품 부문의 10~11월 누적 매출액은 전년대비 5%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신제품 출시 증가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기초제품 수요증가도 3분기 화장품 실적 턴어라운드에 기여할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국내 제조자설계개발생산(ODM)사업 2대 과점업체로 화장품부문 내수 시장경쟁력 회복과 P&G, 에스티로더, 로레알 등 고마진의 글로벌 브랜드 수주 추진, 북경콜마의 본격적인 이익 기여 확대로 내년 실적 턴어라운드기 보인다"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