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도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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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부산 영도다리가 27일 47년 만에 도개기능이 복원된 '영도대교'로 재개통 된다. 우리나라 최초의 연륙교이자 도개교였던 영도다리는 일제강점기인 1934년 왕복 4차선으로 완공됐다.


한국전쟁 당시에는 전국에서 피난 온 사람들의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하기도 했으며 베트남으로 떠나는 파월장병들도 영도다리를 지나 조국을 떠났다.

1966년 교통량이 늘어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도개 기능은 중단됐다. 이후 기존 4차선 교량으로는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힘들어진데다 노후화까지 진행돼 확장·보수의 필요성에 제기됐다.


부산시는 영도대교 인근 부산롯데타운 개발 사업자인 롯데에 다리 재건을 요청했고 롯데쇼핑과 롯데호텔은 사업비 1100억원을 전액 부담해 기부채납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해 이번에 완공했다. 6차선 규모의 새 다리는 47년 만에 도개 기능을 회복, 매일 정오에 교량 상판이 들어 올려 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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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식 당일인 27일에는 영도대교 인근 공동어시장에 특설무대를 마련하고 '롯데와 함께하는 영도대교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영도다리 개통'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도다리 개통,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함께 한 영도다리가 복원됐다니 감회가 새롭다", "영도다리 개통, 다리 올라가는 거 보러 가야지", "영도다리 개통, 기업이 솔선수범한 좋은 사례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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