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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3호, 오늘 오후 5시39분께 첫 교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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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위성 3호’를 탑재한 러시아 ‘드네프르(Dnepr)’ 상단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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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오늘 오후 발사되는 과학기술위성3호는 발사 후 약 89분이 지난 한국시간 오후 5시39분께 북극에 위치한 스발바드(Svalvard)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이후 6시간 (한국시간 21일 저녁 10시10분)이 지나면, 대전에 위치한 인공위성연구센터 지상국과 첫 교신을 하게 되며, 최종적으로 위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지난 10월24일 러시아 야스니(Yasny) 발사장에 안전하게 도착한 후 발사 리허설까지 순조롭게 진행을 마치고 현재는 ‘드네프르(Dnepr)’ 로켓에 탑재돼 발사를 기다리고 있다.
20일(현지시간) 열린 발사관리단 발사준비 종합점검 회의에서는 발사 준비상황과 현지 기상조건이 양호함을 확인하고 예정대로 발사를 진행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과학기술위성 3호’는 21일 오후 1시10분께(한국시간 오후 4시10분)에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발사된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22기의 다른 소형위성들과 함께 발사되며, 각 위성은 드네프르 로켓에서 약 2초 간격으로 분리된다. 과학기술위성 3호는 발사 후 약 16분께 스카이샛-원(SKYSAT-1·미국)과 두바이샛-투(DubaiSat-2·아랍에미레이트)에 이어 세 번째로 로켓에서 분리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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