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동부그룹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채권단은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17일 채권단 관계자는 "동부하이텍 등을 매각하기로 한 것을 보면 그룹이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했다고 보면 된다"며 "김준기 회장이 지분 일부를 처분, 사재 출원을 계획한 것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부그룹은 이날 DB하이텍 DB하이텍 close 증권정보 000990 KOSPI 현재가 118,200 전일대비 8,500 등락률 -6.71% 거래량 364,966 전일가 126,700 2026.04.21 11:29 기준 관련기사 [미국-이란 전쟁]파랗게 질린 亞증시…코스피 -10%·닛케이 -4% DB하이텍, 작년 영업익 2773억…전년比 45% 증가 "中, 엔비디아 H200칩 첫 수입 승인"…젠슨 황 효과 과 동부메탈을 매각하고, KG스틸 KG스틸 close 증권정보 016380 KOSPI 현재가 5,850 전일대비 80 등락률 +1.39% 거래량 175,186 전일가 5,770 2026.04.21 11:29 기준 관련기사 KG스틸, 케이카 5500억 인수 계약 체결 [특징주]트럼프 철강관세 50% 예고에…세아제강 6%대↓ KG스틸, 1분기 영업익 652억… 전년비 25%↑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진 지분도 매각하는 등의 자구계획안을 발표했다. 김준기 회장도 사재를 출연해 증자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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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구계획을 통해 2015년까지 3조원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채비율도 2조9000억원대로 줄여 부채비율을 170%로 낮출 계획이다.

채권단 관계자는 "지금까지 동부그룹이 내놓았던 자구계획에 비해 상당히 강도 높은 계획"이라며 "유동성 위기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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