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스틸 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6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4일 공시했다.
매출은 8186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7%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회사 측은 "수익성 개선의 주요 요인은 국내 수요 시장 상황을 반영한 탄력적인 수출 판매 전략"이라며 "수익성이 우수한 지역과 제품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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