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물품 밀반입 방지 및 면세품 부정유출 차단 위해
목포세관이 목포항을 통한 사회 안전 위해물품 밀반입 및 주류 등 면세 선용품의 불법 유출을 차단하고 항만질서를 바로잡기 위해 외부인의 외항선 무단 승선을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주재화 목포세관장은 “이번 무단승선 집중단속을 통해 수리선박 출입자에 의한 불법 총기류, 마약류 밀반입과 밀수 방지 및 외국 선원들의 무단이탈 사전 예방 등 항만질서 유지를 통해 경제질서 확립 및 안전한 관세국경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목포세관은 올 들어 모의총포, 전자충격기, 화약류 등 3건의 테러물품을 적발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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