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미국의 무역적자가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국 상무부를 인용, 지난 9월 무역수지 적자가 418억달러를 기록해 직전치(387억달러) 대비 8% 늘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5월 이후 최대 규모며 전문가들의 예상치(390억달러)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9월 상품과 서비스 수출은 1889억달러로, 전달보다 0.2% 줄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반면 수입은 2307억달러로 8월 대비 1.2%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유럽 등 국가들의 회복세가 부진한 데다, 미국 재정에 대한 우려 등이 국내외 소비지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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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무역적자가 커지면서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도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최근 3분기 GDP가 2.8%(잠정치) 성장했다고 발표했으며 이 가운데 무역 부문이 0.31%포인트를 기여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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