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윤재필)는 14일 "사설 스포츠토토 도박을 벌인 21명을 적발했으며, 공기탁을 포함한 18명을 불구속 기소, 3명을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 외에도 방송인 이수근, 탁재훈 등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축구 동호회를 하면서 친분을 쌓은 뒤 동료들의 권유로 도박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공기탁, 불법도박 너무하네" "공기탁, 그런데 저 사람은 누구" "공기탁, 요즘 다들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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