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14년 학교숲 공모 확정...해보초교에 조성 예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4년도 학교숲 조성사업 공모에 확정돼 함평군 해보면 해보초등학교에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학교숲 조성사업은 학교 공간을 활용, 숲을 조성해 학교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녹지량을 확충해 친자연적인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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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는 6000만원으로 내년도에 해보초교에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이 숲이 있는 학교와 없는 학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숲이 있는 학교의 학생들이 집중력·호기심·정서적 균형 부문에서 최고 2.5%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쉼터의 역할을 해 학생과 교직원, 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광우 산림공원사업소장은 “학교숲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더 많은 곳에 학교숲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2010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4개 학교에 학교숲을 조성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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