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봄 여름 시즌 첫 번째 컬렉션 '수평의 눈'이 여름의 바캉스, 야자수, 바다, 태양빛을 연상시켰다면 이번 두 번째 컬렉션은 MCM이 가진 열정, 창의성, 모더니즘 등을 '스노우돔'이라는 테마로 표현했다.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이번 콜렉션은 백팩(80,90만원대)부터 보스톤백(80만원대), 브리프케이스(60만원대), 파우치(40만원대), 지갑(30만원대)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는 스웻셔츠(30만원대), 메신저 백(90만원대)과 같은 유니섹스 제품을 내놔 선택의 폭을 넓혔다.
MCM은 이번 '비욘드 스노우돔'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독일 뮌헨에 15일 팝업스토어를 개장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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