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수 교육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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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제 37차 유네스코 총회 참석 및 한-유럽연합(EU) 교육협력 공동선언 체결을 위해 프랑스 파리와 벨기에 브뤼셀을 방문한다고 교육부가 10일 밝혔다.


서 장관은 11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37차 유네스코 총회'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며 2015년 5월 인천에서 개최되는 '2015 세계교육회의'를 홍보하고 193개 회원국들의 적극 참여와 협조를 요청한다.

세계교육회의는 유네스코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로 1500명 이상이 참석하며 아시아에서는 1990년 태국 좀티엔, 2000년 세네갈 다카르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회의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간 유네스코에서 추진한 개도국 문해 교육 사업인 '모두를 위한 교육(Education for All, EFA)' 사업의 추진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20-30년을 끌어 갈 세계교육의 핵심 의제를 논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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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장관은 이어 12일 유네스코 본부에서 이리나 보코바(Bokova) 유네스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2015년 세계교육회의 준비를 위한 공동 준비위원회 발족과 향후 유네스코와의 다양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서 장관은 브뤼셀 유럽연합(EU) 본부를 방문해 안드로울라 바실리유(Vassiliou) 교육문화 집행위원을 만나 한-유럽연합(EU) 교육협력 공동선언을 체결할 예정이다. 양측은 공동선언 체결을 통해 앞으로 정기적인 정책협의회를 갖고 학생 및 전문가 교류 활성화, 고등교육 질 보장, 자격인증제도 구축 등 고등교육 국제화를 위한 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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