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LH가 조성한 평택소사벌지구 공동주택용지 B-6블록(5만1000㎡, 751억원)이 154대 1의 치열한 경쟁률 속에 매각됐다. 총 154개의 업체가 참여, 소사벌 택지지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소사벌지구는 수용인구 4만4000여명의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로 공동주택 3개 단지 3000여가구가 이미 입주했고 내년 말 2개 단지 1900여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올해 말 2개 단지 1700여가구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지난 3월 조성공사를 착공한 삼성산업단지(395만㎡)의 경우 직접 고용인원 3만명 외에도 6만5000명의 간접적 고용유발이 예상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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