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동 시조사 부지 주민 쉼터로 조성
동대문구, 토지보상 없이 도시녹화 조성 예산절감 효과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울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회기동 66-1 일대 수목이 울창한 제칠일안식일 예수재림교 사유지(시조사) 약 220㎡을 올 연말까지 주민쉼터와 녹지공간으로 조성한다.
동대문구 회기동 일대는 유동인구는 많지만 공원, 주민쉼터 등 녹지공간이 부족한 실정으로 사유지 내 토지를 녹지활용계약에 의해 수목이 양호한 지역은 보존하고 미관저해 담장은 철거후 담장녹화 등 아름다운 울타리로 교체해 가로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이 곳에 편의시설을 설치해 주민들 쉼터와 휴식공간으로 제공하기로 해 예산도 절감하고 주민숙원사업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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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신현대아파트 주변 협소한 보도폭으로 인해 통행에 불편을 주던 약40m 구간 보도를 확장함으로서 주민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녹지활용계약은 토지 소유주와 협의를 통해 토지보상없이 적은 예산으로 휴식공간 및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녹화사업을 펼치게 됐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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