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보건복지부와 파랑새포럼은 11월 한 달을 '음주폐해 예방의 달'로 정하고, 음주폐해의 심각성을 집중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함께하는 공공장소! 술자리는 없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전국 보건소와 알코올상담센터, 정신건강증진센터, 대학절주동아리 등 500여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5일 오전 11시에서 세종문화회관에서 제6회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 선포식이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학계와 종교계, 의료계, 소비자단체, 청소년 단체 등과 함께 '공공장소 음주금지' 법안 마련 촉구를 위한 음주문화 개선 협약을 체결한다.


오는 12일 오후 12시에는 이화여대 앞 대현공원에서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 홍보대사인 걸그룹 크레용팝이 노래 '빠빠빠'를 개사한 '절주송'을 발표하고, 절주동아리와 함께 플래시몹을 펼친다. 이 밖에 공공장소 음주제한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도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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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음주에 관대한 문화와 잘못된 음주습관으로 인해 한 해 동안 약 23조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비용이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 학교, 병원, 청소년수련원 등 공공장소나 시설에서 음주를 제한하는 법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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