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31일 상암 DMC타워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중소기업대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중소기업이 자국의 경제발전을 넘어 아시아의 공동 번영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 시대의 도래를 맞아 중소기업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난 5년간 한국의 중소기업이 만들어 낸 일자리는 195만개에 달하며, 4만7000개에 달하는 혁신형 중소기업이 혁신기술로 세계 시장의 문을 열어나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최근 몇 개월 사이 인도네시아·베트남·중국·일본 등을 방문한 결과 중소기업이 자국의 경제발전을 위해 창조적 혁신을 수용하고 있었다"며 "자국의 경제발전을 넘어 아시아 공동번영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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