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즐거운 추억만들기 성공적 개최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지난 14~25일간 진행한 '공항패션 종결자 시즌 3'에 680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막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
'공항패션 종결자 시즌 3'는 공항 이용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고객감사 행사다. 올해는 14~18일 김포공항에서, 21~25일 제주공항에서 열렸다.
김포공항과 제주공항 곳곳에 기장 복장을 한 '공항맨'을 찾는 사람에서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나눠주는 '찾아라, 공항맨' 이벤트도 수학여행객, 가족여행객 등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벤트 첫날인 14일 김포공항에서 열린 개그맨 컬투와 함께하는 'The 컬투 Live in 공항' 웃음콘서트도 성황리 마쳤다. 21일 제주공항에서는 제주 초등학생 3인으로 구성된 한라어린이예술단이 제주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에게 제주 전통 물허벅 춤과 해녀춤 등을 선보였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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