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현대차 사장 "내년 투자규모 14조원대"

최종수정 2013.10.29 10:05 기사입력 2013.10.29 10:05

댓글쓰기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정진행 현대자동차 사장은 2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30대그룹 사장단 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그룹 투자규모는 14조원을 조금 넘길 것"이라고 밝혔다.

정 사장은 "올해 14조원가량의 투자계획을 잡았다"며 "내년은 이보다 조금 더 높겠지만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말까지 당초 계획한 투자를 100% 이행하겠다"며 "현재 현대제철 투자가 일부 미집행된 게 있어 25~30% 정도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 현대제철 투자설비 등을 진행한 만큼, 내년 투자는 연구개발(R&D) 비중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 사장은 최근 정몽구 현대차 그룹 회장이 유럽 시장 점검을 마치고 돌아온 것과 관련 "특별한 지시사항은 없었다"며 "유럽시장은 잘되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형 제네시스가 아주 잘 나왔다"며 "프리미엄 시장에서 겨뤄볼만하다는 자신감이 있어 출시키로 했다"고 유럽 출시 배경을 밝혔다.

최근 잇단 리콜에 대해서는 "미국 등 해외에서는 리콜이 고객서비스를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판단하는 기준"이라며 "일정 기간 출고한 차를 받아 점검해주고, 하자가 있는 부분을 위해 교체 줌으로써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자동차 연비표시 기준 측정 방식에 차이가 있어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과 방식을 계속 토의하고 있다"며 "앞으로 연비는 나아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밖에 최근 환율변동과 관련된 질문에는 "현대기아차는 해외생산 비중이 60%가 넘어, 환헤지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답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0대 그룹의 연간 투자규모는 154조7000억원에 달해 작년(138조2000억원)보다 12% 증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4월 초 30대그룹 사장단과 윤상직 장관과의 간담회에서 밝혀진 투자계획(148조8000억원)보다 4%(5조9000억원) 늘어난 규모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포토갤러리

  • [포토] 프리지아 '큐티 섹시의 정석' [포토] 설하윤 '건강미 넘치는 몸매' [포토] 화사, 뭘 입어도 '핫'

    #국내핫이슈

  • [포토] 한예슬 '동안 미모' [포토] 나연 '시크한 매력' [포토] 노제 '시크한 눈빛'

    #연예가화제

  • [포토] 고소영 '20대 뺨치는 50대' [포토] 최진실 딸 최준희 "시집 가는 것 아냐" 사진 해명 [포토] 장원영 '개미 허리'

    #스타화보

  • [포토] 클라라 '파티룩의 정석' [포토] 제시 '화려한 비주얼' [포토] 한혜진 '톱모델의 위엄'

    #몸매종결자

  • [포토] 킴 카다시안 '넘사벽 카리스마' [포토] 킴 카다시안 '파격적 패션' [포토] 킴 카다시안 '매혹적인 비키니'

    #해외스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한눈에 보는 뉴스&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