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해 대부업 이용자는 250만 명, 시장 규모는 8조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대부금융협회가 출간한 대부금융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대부업계 전체 대출 잔액은 8조6904억원을 기록했다.

2009년 3월 말 143만명이었던 대부업 거래자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다 2011년 252만명을 기록한 뒤 지난해에는 250만명으로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업 이용자의 자금 용도의 경우 2006년에는 카드연체대금 상환과 같은 대출금 상환 비중이 높았지만, 가계생활자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해 늘어나면서 지난해에는 전체의 5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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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중 정상 여신 거래로 인정되는 연체기간 3개월 이내 이용자는 지난해에 97%에 달했다.


이와 관련해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대부금융은 명실상부한 서민금융기관으로 자리 잡았다"며 "양적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면에서도 대부금융은 제도권에 버금가는 수준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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