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위한 민·관협업 숲체험프로그램 운영
동부지방산림청, 3일 강원도 양양 어성전 산림수련관…30여명 초청, 산림분야 일자리정보도 제공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숲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일 산림청에 따르면 동부지방산림청은 3일 강원도 양양 어성전 산림수련관에서 북한이탈주민가족 30여명을 초청, 숲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한서 넘어온 동포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여러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애와 동료 사랑을 느끼게 한다.
특히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종합사회복지관 도움으로 산림, 교육, 복지전문가들이 여러 시각에서 참가자들에게 알맞은 맞춤형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북한이탈주민가족들은 자기 식구들과 고향을 소개하고 어성전 자연관찰로를 돌면서 고향 나무와 북한 국화 등 숲속 비밀 찾기를 한다.
또 ▲씨앗 여행 ▲나무토막 쌓기 ▲꿈틀이 따먹기 등 자연을 이용한 숲속운동회를 하고 즉석사진도 찍어 액자를 만드는 생태공예체험을 하며 숲 해설가 등 산림분야 일자리정보도 준다.
함흥식 동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장은 “유관기관들의 도움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해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그늘진 계층을 위한 맞춤형 숲 해설과 숲 체험 프로그램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앞으로 새터민 학생들의 학교와 사회 적응력을 도울 멘토링학습프로그램과 사물놀이, 웰빙 숲 체험 등 갖가지 프로그램들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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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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