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유럽 모바일결제 시장 공략 나선다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SK C&C가 그동안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NFC(근거리무선통신)기술 기반 모바일결제 솔루션의 해외시장 진출에 결실을 맺었다.
SK C&C는 1일(현지시간) 독일의 세계적 금융결제 서비스·기술 전문기업 와이어카드와 유럽 NFC 모바일 결제 시장확대를 위한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사업협력을 통해 NFC 기반 모바일 결제를 위한 ‘신뢰기반서비스관리(TSM)’ 서비스를 올해 안으로 상용화하고, 금융기관·이동통신사업자·서비스 프로바이더 등을 대상으로 유럽 내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으로 와이어카드의 제품과 서비스는 SK C&C의 모바일 솔루션 ‘코파이어(CorFire)’의 CorMPSA(모바일 지불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램 인터페이스)와 통합된다. 또 와이어카드는 향후 SK C&C의 TSM솔루션인 ‘CorTSM’을 기반으로 자체 TSM을 출시하고 비자·마스터카드 선불계정 상품을 비롯해 바우처링, 로열티 프로그램과 같은 NFC 모바일 결제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SK C&C는 와이어카드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유럽 현지기업들을 대상으로 NFC 모바일 결제를 위한 TSM솔루션 시장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와이어카드가 비자·마스터카드 등 글로벌 신용카드사와 보다폰·도이치텔레콤 등 유럽 대형 이통사들의 핵심 파트너인 만큼, 유럽시장의 모바일커머스 서비스 확산에 유리한 입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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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와이어카드는 전세계 70여개국 1만3000여개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및 온라인 결제 서비스, 신용카드 발급 서비스, 리스크 매니지먼트 및 부패방지 솔루션, 콜센터 아웃소싱 등 전자결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업계 선도 기업이다.
정재현 SK C&C USA대표는 “10여년 전 솔루션 출시 이후 지금까지 모바일커머스 솔루션의 세계시장 보급에 앞장서 왔다”면서 “유럽시장에서 모바일 커머스 솔루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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