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IPTV의 교육 콘텐츠를 활용해 저소득층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는 ‘IPTV 공부방’ 사업이 이달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시범사업에 들어간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2일 서울여자대학교,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과 ‘IPTV공부방 활성화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다자간 협약을 체결한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산하 지역아동센터 중 도봉구 등 서울 동북부 지역 IPTV공부방 10개소에서 저소득층 자녀들의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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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는 IPTV공부방 채널그룹서비스 구축에 나서며 지역아동센터 중앙지원단은 시범사업 지역 아동센터를 관리한다. 서울여대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러닝(S-L, 전공수업과 지역사회봉사를 결합)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을 센터에 배치해 아동들에게 IPTV 교육 콘텐츠를 활용한 과외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는 시범 사업 종료 후 평가를 통해 개선 사항과 함께 전국 확대를 추진 할 계획이다. IPTV 공부방은 지난 2009년 2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지역아동센터 ‘희망오름’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지속적으로 확대돼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전국 총 1042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운영 중인 제도다.


김영식 기자 gra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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