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회사 딜로이트가 영국 116개 상장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CFO의 54%가 위험을 감수할 때라고 응답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이 전했다. 지난 7월 응답비율은 45%였다.
그는 “금융위기 기간에 기업들이 채택했던 비용을 절감하고 현금을 비축하는 방어적인 전략은 이제 인기가 없다”며 “우선순위는 이제 사업확장에 놓여졌고 대차대조표 사이클은 성장에 맞춰졌다”고 설명했다.
금융과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다는 답변도 62%로 높게 나왔지만 2011년 4분기의 97%에 비해서는 큰 폭 낮아졌다.
백우진 기자 cobalt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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