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세계 8위에 올랐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0,500 전일대비 25,500 등락률 -8.61% 거래량 38,075,487 전일가 296,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팔천피'의 저주인가…뚫자마자 추락하더니 7400선 마감, 코스닥도 5% 빠져 코스피, 외국인 '팔자'에 장중 7600선까지 하락 "삼성그룹 노조 '영업익 연동 성과급 요구', 주식회사 법리 위배" 는 30일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업체 인터브랜드가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396억달러(약 42조6000억원)의 브랜드 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1단계 오른 순위다.

이번 조사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 329억달러보다 20.4% 상승했다. 세계 100대 브랜드의 평균 브랜드 가치 증가율 8%는 물론 기술(테크놀로지)기업 평균 증가율 15%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삼성전자가 우수한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스마트폰·TV 등 주요 제품의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활동에 매진한 덕분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4와 갤럭시 노트 3 등을 선보이며 글로벌 휴대폰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착용하는(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기어를 출시하며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곡면 초고화질(UHD) TV를 선보이는 등 TV 부문에서 7년째 세계 1위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끊임없는 혁신과 발견으로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삶의 가능성을 제공한다(Discover the World of Possibilities)'는 브랜드 이상을 세우고 이를 반영한 전방위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심수옥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장(부사장)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를 높이는 단계에서 나아가 소비자들이 열망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회사의 브랜드 이상을 정립해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이를 반영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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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2009년 처음으로 브랜드 가치 순위 세계 20위 안에 들어간 뒤 3년 만인 지난해 세계 톱 10 브랜드에 진입했다.


삼성은 세계적인 전략 컨설팅사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2013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2위에 선정된 바 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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