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안스님, 블라디보스토크서 禪畵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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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양산 통도사 문수원에서 명상과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불교 선화의 대가 수안(殊眼) 스님(사진)이 러시아 정부의 초청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선화 초대전을 연다.


러시아 연방 연해주 정부의 초청으로 9월25일 개막해 2개월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주 블라디보스토크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문화체육관광부 해외홍보원이 후원한다.

프랑스, 모나코, 독일 등에 이어 해외에서 다섯번째 열리는 이번 선화 초대전에는 러시아 극동 지역의 특성을 감안한 수안스님의 최근작 등 6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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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회는 러시아 정부가 적극적인 동방정책을 추진하면서 한국 정부와 장기적 동반자 관계를 희망하는 외교문화적 메시지가 담겨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수안스님은 "해외 독립운동의 거점이자 '카레이스키(재소 한국인 동포)'의 슬픔이 서린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전시회를 열게 돼 의미가 남다르다"면서 "우리 고유의 종교와 문화가 담긴 작품을 통해 진짜 한류의 본보기를 선보이고 양국간 우호관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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