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32차 한-미 원자력공동상설위원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동위는 30일부터 이틀간 개최 예정인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협상에 앞서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한국 측은 미래부 문해주 우주원자력정책관을 수석대표로, 미국 측은 국무부 엘리어트 강(Elliot Kang) 국제안보 및 핵비확산실 부차관보를 수석대표로 해 양측에서 약 50여명 이상의 대표단이 참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지난 2011년 서울에서 개최된 제31차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행된 협력활동 실적을 점검하고, 원자력 정책분야와 기술협력 분야에서 총 100여개 의제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정책의제 협의에서 우리 측은 후쿠시마 사고 이후 우리나라의 안전 강화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적 핵비확산체제 및 IAEA와의 원자력협력 등 핵안보 파트너쉽 강화를 강조할 예정이다.


원전 신규 도입국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과 파이로 기술개발 등 한미간 수행되고 있는 한미 원자력연료주기 공동연구에 대한 성과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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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회의에서는 원자력 연구개발(R&D), 원자력 안전, 안전조치 및 수출통제, 원자력 방재, 원자력 연료주기 등의 의제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소듐냉각고속로 기술개발, 중대사고 시험 및 평가기술,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을 위한 기술협력과 원자력 시설의 규제기술과 원전부품 품질보증 감독 기술, 안전문화 규제감독 등을 신규의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안전조치, 수출통제 및 핵안보 관련 기술협력과 선진 핵연료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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