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2일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강호갑 중견련 회장, 15개 중견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견기업 산업혁신운동 3.0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15개 중견기업은 올해 11억8000만원을 출연할 예정이며 출연 재원은 약 50개 협력사의 혁신 지원에 쓰인다. 15개 중견기업 중 남선알미늄과 신영, 한일이화, 루멘스, 화승R&A, 화신, 심팩, 인지컨트롤스, 경창산업, 유라코퍼레이션 등은 각각 1억원을 출연한다.
강 회장은 "범경제계 차원에서 진행 중인 산업혁신운동 3.0에 더 많은 중견기업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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