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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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번개' 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시즌 마지막 레이스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볼트는 7일(한국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13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 리그 마지막 대회 남자 100m에서 9초80으로 결승선을 통과, 1위를 기록했다. 마이클 로저스(미국·9초90)와 네스타 카터(자메이카·9초94)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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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볼트는 올 시즌 7개 국제대회 100m 레이스에서 참가해 여섯 차례나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지난달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14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도 남자 100m, 200m, 400m 계주를 석권하며 대회 2연속 3관왕에 등극한 바 있다. 여기에 시즌 마지막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며 적수가 없음을 입증했다.


한편 볼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은퇴할 것"이라고 선언하기도 했다. 그는 "정상의 자리에서 은퇴하는 것이 좋다"라며 "무하마드 알리(복싱)나 펠레(축구) 등 위대한 선수들과 같은 반열에 오르기 위해 마지막까지 독보적인 성적을 올릴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전성호 기자 spree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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