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지역의 성장에 하방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며 금리의 추가 인하 가능성도 열어놨다.


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드라기 ECB 총재는 이날 통화정책회의 직후 가진 금리 동결 배경과 향후 경제 전망 등을 언급하는 기자회견에서 "기준금리는 당분간 기존 수준을 유지하거나 더 낮아질 수 있다"면서 "경제는 느린 속도로 회복되고 있으나 하방 리스크 또한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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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는 올해와 내년 유로존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4%와 1%로 제시했다. 올해 성장 전망은 기존 -0.6%에서 0.2%포인트 상향 조정된 것이나 내년 성장 전망은 기존 보다 0.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이와 함께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율을 각각 1.5%와 1.3%로 전망했다.


ECB는 이날 기준금리를 기존 0.50%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넉 달째 동결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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