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열차사고, 주가 '연쇄충돌'
지난달 31일 사고 후 철도株 동반 하락
9월 첫 개장일 울트라건설·대호에이엘·세명전기 등 ↓
3일 일부 소폭반등 혼조세…4일도 약세 출발
전문가, “사고발생 시장 영향 미미할 듯”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지난달 31일 대구역 열차사고 이후 철도주들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9월 첫 개장일인 2일 동반 하락하더니 3, 4일에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곤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선로 가설용 금구류 생산업체인 세명전기 세명전기 close 증권정보 017510 KOSDAQ 현재가 10,940 전일대비 420 등락률 +3.99% 거래량 5,569,681 전일가 10,52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한ㆍ미 조선업 협력 본격화…‘MASGA’ 수혜로 국내 조선주 중장기 모멘텀 강화 [특징주]세명전기·제룡산업 등 전력설비 관련주 상한가↑ [특징주]세명전기, 美 트럼프 김정은과 직접 대화 검토에 강세 는 2일 전일대비 70원(1.39%)이 빠진 4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철도레일용 철강업체인 대호에이엘 대호에이엘 close 증권정보 069460 KOSPI 현재가 532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532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대호에이엘, 알루미늄 고부가 제품 및 이차전지 소재 확대 대호에이엘, 스칸듐 확보 투자로 미래 첨단소재 시장 선점 도 0.93% 하락했고,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4.24 15:30 기준 관련기사 상장사 54곳,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 대호에이엘, 알루미늄 고부가 제품 및 이차전지 소재 확대 대호에이엘, 스칸듐 확보 투자로 미래 첨단소재 시장 선점 과 대아티아이 대아티아이 close 증권정보 045390 KOSDAQ 현재가 4,440 전일대비 70 등락률 -1.55% 거래량 896,599 전일가 4,51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4배 투자금, 신용·미수대환, 대체거래소 지원… 활용 폭 넓힌 맞춤형 스탁론 대아티아이 컨소시엄, 제2철도관제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대아티아이, 142억 철도교통예비관제실 관제설비 구매 설치 계약 도 각각 0.36%와 0.30% 밀렸다. 이 중 울트라건설은 3일에도 80원(1.46%)이 빠지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4일 장 초반에도 철도주들의 약세는 이어졌다. 오전 9시10분 현재 철도 관련 14개 상장기업 중 8개 종목은 약세를, 2개 종목은 보합세다. 오름세를 타고 있는 건 4개 종목에 불과하다. 울트라건설과 대호에이엘이 3.14%씩 내렸고 폴라리스AI 폴라리스AI close 증권정보 039980 KOSDAQ 현재가 1,481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481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폴라리스오피스, '미토스'發 AI 보안 위협 선제 대응…글로벌 솔루션 전면 배치 폴라리스그룹, 계열사 4곳 12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 폴라리스오피스, 전년比 영업익 90%↑…'오픈AI BAA·계열사 시너지'로 미래 성장 가속 와 대아티아이, 특수건설 특수건설 close 증권정보 026150 KOSDAQ 현재가 6,570 전일대비 150 등락률 -2.23% 거래량 129,636 전일가 6,72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e공시 눈에띄네]현대건설, 둔촌주공 5376억원 채무보증 등(종합) '물폭탄에 차량 수천대 침수' 보험주 실적 경고음 '울상'…·폐기물처리·렌터카 '반사이익' [특징주] 폭우재건株 급등…뉴보텍 등 , 세명전기 등도 약세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가 단기이슈인 만큼 시장의 수요 자체를 바꾸는 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상원 현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이번 사고가 정책적으로 큰 이슈화가 돼 시장의 수요변화를 가져오지 않는 이상 장기적으로 관련 주들에 영향을 준다고 보긴 어렵다"고 진단했다.
김승현 대신증권 투자전략부장도 "이 같은 경우 관련 주들이 테마주로 엮여 일시적으로 떴다 가라앉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며 "적절한 투자유인을 통해 상황을 전환하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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