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그룹, 계열사 4곳 120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주주환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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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리스그룹이 계열 상장사들의 자사주를 일괄 소각하는 주주환원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폴라리스그룹에 따르면 폴라리스오피스 폴라리스오피스 close 증권정보 041020 KOSDAQ 현재가 4,195 전일대비 125 등락률 -2.89% 거래량 611,771 전일가 4,32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폴라리스오피스, M365·JIRA·원티드스페이스 통합 패키지 출시…B2B 시너지 극대화 폴라리스그룹 제조 3사, 유비테크 로봇 실증 본격화…피지컬 AI 기반 제조 혁신 추진 '미토스'·'아이싱' 쌍끌이 위협 대응…폴라리스오피스·아톤, 양자보안 웹오피스 구축 , 폴라리스우노 폴라리스우노 close 증권정보 114630 KOSDAQ 현재가 2,275 전일대비 25 등락률 -1.09% 거래량 137,382 전일가 2,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폴라리스그룹 제조 3사, 유비테크 로봇 실증 본격화…피지컬 AI 기반 제조 혁신 추진 폴라리스오피스, AI 넘어 로봇으로 확장…유비테크와 산업용 로봇 사업 본격화 폴라리스오피스, 전년比 영업익 90%↑…'오픈AI BAA·계열사 시너지'로 미래 성장 가속 , 폴라리스AI 폴라리스AI close 증권정보 039980 KOSDAQ 현재가 8,000 전일대비 430 등락률 -5.10% 거래량 464,785 전일가 8,43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폴라리스AI, 中유비테크 휴머노이드 로봇 국내 시장 총괄…피지컬 AI 사업 본격화 폴라리스오피스, '미토스'發 AI 보안 위협 선제 대응…글로벌 솔루션 전면 배치 폴라리스오피스, 전년比 영업익 90%↑…'오픈AI BAA·계열사 시너지'로 미래 성장 가속 , 폴라리스AI파마 폴라리스AI파마 close 증권정보 041910 KOSDAQ 현재가 7,300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316,493 전일가 7,300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폴라리스그룹 제조 3사, 유비테크 로봇 실증 본격화…피지컬 AI 기반 제조 혁신 추진 폴라리스AI파마, 투자사 '알파타우' 췌장암 임상 범위 확대 및 FDA 승인 소식에 강세 폴라리스오피스, AI 넘어 로봇으로 확장…유비테크와 산업용 로봇 사업 본격화 등 4개 상장 계열사는 보유 중인 자기주식 약 120억원 규모(장부가 기준)를 올해 상반기 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단순한 주주환원을 넘어 시장에서 제기돼 온 저평가 해소를 위한 전략적 판단으로 해석된다.

특히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에서 복수의 상장사가 동시에 자사주 소각에 나선 점이 눈길을 끈다. 일반적으로 단일 기업 중심으로 이뤄지는 자사주 소각과 달리, 이번 사례는 그룹 전반의 주주환원 의지를 명확히 드러냈다는 점에서 계열사 전반의 가치 재평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자사주 보유 비중은 폴라리스우노가 약 176만주(2.01%)로 가장 높고, 이어 폴라리스AI(1.14%), 폴라리스AI파마(1.62%), 폴라리스오피스(0.08%) 순이다. 자사주 소각이 완료되면 유통 주식 수 감소에 따라 주당순이익(EPS)과 주당순자산(BPS)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자사주 소각은 발행주식 수를 줄여 주당 가치를 끌어올리는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이다. 특히 그간 경영권 방어 수단으로 활용되던 자사주를 전량 소각한다는 점에서, 시장과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주주환원 의지를 전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시장에서는 이번 조치가 단순한 수급 개선을 넘어 주가 재평가(리레이팅)의 계기가 될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특히 폴라리스우노는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비교기업 부재로 저평가돼 왔던 만큼, 이번 소각이 기업가치 정상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된다.


폴라리스그룹 관계자는 "각 계열사가 안정적인 실적과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있음에도 자본시장에서는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며 "이번 자사주 소각을 통해 기업의 본질 가치가 주가에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실적 성장을 병행해 시장 신뢰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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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폴라리스그룹은 AI를 중심으로 한 '버티컬 AI' 전략을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폴라리스오피스를 중심으로 자동차 부품, 화학소재, 원료의약품 등 각 사업 영역에 특화된 AI 적용을 확대하며, 안정적인 실적 기반 위에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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