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 변경한다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국가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전 엑스포과학공원 일부를 거점지구에 포함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12∼’17년)'을 변경한다고 26일 밝혔다.
미래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본계획(’12∼’17년) 변경(안)'을 마련하고, 27일 오후 3시30분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전문가와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앞서 미래부는 '제2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를 개최해 엑스포과학공원 일부를 거점지구에 포함하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확대 및 기본계획 일부 변경(안)'을 심의·의결하고, 미래부와 대전시 등 관련 기관 간 협력 사항을 담은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변경안에 따르면 기초과학연구원 입지가 기존 둔곡지구에서 엑스포과학공원 내로 교체돼 과학벨트 기존 거점지구(신동·둔곡동)의 일부 토지이용계획이 바뀐다.
아울러 기능지구에도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해 거점지구와 기능적·산업적 연계를 통한 차별화 전략을 마련하고, 기능지구 육성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연차 내고 프로필에 '파업', "삼성 망한 듯"… 내...
또한 기초과학연구원이 엑스포과학공원으로 입주함에 따라 인근 KAIST, 대덕특구 출연(연), IBS 캠퍼스연구단과 인근 지역 거점대학, 연구기관 간 공동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과학벨트 거점지구-기능지구-연구개발특구 연계를 통해 기초연구-응용·개발연구-사업화까지 전주기 R&D 지원체제 를 확충하는 내용이 추가된다.
미래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해 '과학벨트 기본계획(’12∼’17년) 변경(안)'을 마련한 후 '제3차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를 이번 달 30일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