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오는 10월 말까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집중 가입기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추석 명절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물 준비와 배달 등으로 도로가 꽉 막혀 꼼짝 못하는 등 교통대란이 예상된다.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도심 속 교통혼잡을 줄이고 저탄소 녹색교통 실현을 위해 기업체교통수요관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

박겸수 강북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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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체 교통수요관리란 교통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기업체에서 자발적으로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이행실적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 감면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를 말한다.


참여 대상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이며, 적용대상은 해당 기업체의 종사자와 이용자 승용차이다.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은 승용차요일제, 주차장 유료화, 자전기이용, 유연근무제, 통근버스이용 등 총 10개로 여러 프로그램에 중복 참여시 최대 100%의 교통유발 부담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기업체 교통수요관리 홈페이지(http://s-tdms.seoul.go.kr/) 또는 강북구청 교통행정과로 교통량감축 이행계획서, 세부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행기간은 매년 8월1일부터 다음해 7월31일까지며 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최소 3개월이상 이행해야 10월에 부과되는 부담금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올 10월 말까지 집중 가입기간으로 지정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접수된 기업체를 분기별 1회 이상 방문, 서면·현장 점검을 통해 교통량 감축 이행여부를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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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듬해 기업체에서 교통량감축 경감신청서를 구청과 인터넷을 통해 제출하면 이듬해 9월 구 경감심의위원회에서 교통유발부담금 경감률을 결정하게 된다.


한편 교통유발부담금이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원인자부담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으로 교통개선, 시설물 보수 등 악화된 교통상황 해소에 사용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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