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서울 지하철 7호선 먹골역 인근에 공동주택 386가구가 들어선다.
사업지는 노후화된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으로 주민 동의율 76.2%(109명)를 얻어 주민제안으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1만9668㎡ 땅에 최고 19층짜리 6개동, 총 386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중 312가구는 전용면적 85㎡, 38가구는 소형임대주택으로 계획됐다. 용적률은 최고 250%, 건폐율은 30%가 적용된다.
특히 서울시는 해당 구역에 공공보행통로 설치, 지하주차장 출입구 위치 조정, 동·북측에 배치된 동 층수를 하향조정하는 조건을 걸었다. 향후 자문을 거쳐 건축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된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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