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서울시내 횡단보도에서 최근 3년간 1만2000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일에 한명 꼴로 사망하고 있어 안전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승우 서울시의회 의원(민주당, 구로1)은 서울시내 횡단보도에서 최근 3년간 총 1만277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19일 발표했다.

정 의원이 인용한 도로교통공단의 2012년 통계자료에는 ?2010년 4,415건, 2011년 4,240건, 2012년 4,120건으로 3년간 총 1만2775건의 횡단보고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한 달 평균 355건, 일일 평균으로는 12건 발생해 3일에 한명 꼴로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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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이렇게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곧바로 인식할 수 있는 보행자 안전표시판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안전표시판의 설치를 통해 승용차 운전자 및 이륜차 운전자도 횡단보도를 쉽게 인지 할 수 있도록 하여 사고예방은 물론 방어운전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안전표시판의 추가 부착을 통하여 횡단보도 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주장했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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