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홈쇼핑 6개사 총 2100억원 상생펀드 조성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TV홈쇼핑협회와 6개 홈쇼핑사(GS·CJ·현대·롯데·NS·홈앤쇼핑)가 총 21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한다.
V홈쇼핑협회와 6개 홈쇼핑사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상생펀드 협약식'을 갖고 총 21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각 회사가 자발적으로 마련한 다양한 중소기업 상생 방안 실천을 약속했다.
이 날 행사에는 TV홈쇼핑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인권 현대홈쇼핑 대표를 포함한 6개 홈쇼핑 대표를 비롯해 정순경 TV홈쇼핑협회 부회장과 3개 은행(기업·우리·신한) 부행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체적인 상생펀드 조성 계획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6 15:30 기준 , CJ ENM CJ ENM close 증권정보 035760 KOSDAQ 현재가 43,9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0.79% 거래량 193,609 전일가 44,25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1분기 매출 전년比 4.5%↑…영업이익 239억원 [클릭 e종목]"더딘 실적 회복세" CJ ENM 목표주가 하향 [클릭 e종목]"CJ ENM, TV 부진에 광고 실적 역성장 전망…목표가↓" , 현대홈쇼핑, 롯데홈쇼핑 등 4개사가 각 400억원씩을, NS홈쇼핑이 200억원, 홈앤쇼핑 300억원 등 총 2100억원의 금액을 마련한다.
760억원이었던 TV홈쇼핑 상생펀드 규모는 내년에는 21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액 조성하고, 시중보다 최소 1.8% 이상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해 준다.
또한 중소기업 상품 무료 방송을 6개사가 합쳐서 연간 2만분 이상 진행하기로 했다. 중기청 선정 우수 제품을 TV홈쇼핑 수수료와 제반 비용을 면제해주는 등 무료로 방송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신규 중소기업 제품의 홈쇼핑 진입 장벽을 낮추고, 중소기업 제품 뿐 아니라, 사회적기업 제품 무료 방송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연간 100여개 중소업체의 해외 판로 지원도 한다. 국내에서뿐 아니라, 해외에 구축한 인프라를 통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 협력업체에 아낌없는 교육 지원도 약속했다. 다양한 협력사 임직원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키워주기기 위함이다.
김인권 TV홈쇼핑협회장(현대홈쇼핑 대표)은 "6개 홈쇼핑사가 합심해 상생펀드 조성과 다양한 지원 방침을 준비했다"며, "계속해서 동반성장의 참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TV홈쇼핑 업체들이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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