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가두리에서 즐기는 ‘쌈박한 낚시’ 인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관광객은 손맛·회맛 쌈박하게 즐기고…어민들은 짭짤한 소득"
완도군 활어양식장인 바다가두리에서 즐기는 쌈박한 낚시가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각광받으면서 어민들이 짭짤한 소득을 올리고 있다.
가두리에서 즐기는 낚시는 값비싼 낚시장비와 장시간을 소비하며 즐기는 일반 바다낚시에 비해 짧은 시간에 많은 고기를 낚아 즉석에서 회를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쌈박한 낚시'로 불리고 있다.
신지면 송곡리 앞바다 가두리 양식장에는 쌈박한 낚시를 즐기기 위해 주말에는 100여명이 몰리고 있어 가두리 양식업주들의 손길과 발길을 분주하다.
AD
체험료 1만5000원을 내면 낚시대와 미끼, 구명조끼를 빌려준다. 우럭 1㎏까지 낚을 수 있고 시간제한 없이 개인당 최대 4㎏(6만원)까지 낚을 수 있다.
가두리 쌈박한 낚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김장백(51)씨는 “우럭 등 활어 소비 둔화에 대처하기 위해 개발한 신종 바다체험 프로그램인 쌈박한 낚시는 재미와 더불어 짧은 시간 내에 목표량을 낚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