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제2회 난징아시아청소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단이 결단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했다.
8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김복현 선수단장(대한체육회 학교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선수단과 임원진이 참석했다.
한국은 수영, 육상, 배드민턴, 농구, 펜싱, 축구, 핸드볼, 유도, 럭비, 사격, 스쿼시, 탁구, 태권도, 역도 등 14종목에 총 167명(본부임원 10, 경기임원 32, 선수 125)의 대표단을 파견한다.
김정행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으로 매 경기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김복현 단장은 "아시아 지역 청소년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울 것"이라며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상호 우의를 나누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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