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우 기자] 게임업체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모바일 러닝 액션게임 `릴리스: 두개의 달(개발사 Team D.T.R.)`를 카카오 게임하기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릴리스: 두 개의 달`은 판타지 세계관에 횡스크롤 방식의 액션성과 다양한 성장요소를 결합한 러닝 액션 RPG(Role Playing Game, 역할수행게임)로 정체불명의 병사로부터 공주를 성안에 피신시킨 뒤 사라진 왕자와 숨겨진 진실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공주의 여정을 담았다. 한 편의 판타지 소설을 방불케 하는 방대한 세계관은 게임 플레이 시 이용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제공할 것이란 게 넷마블측 설명이다.
특히 토끼와 늑대, 유니콘 등 20여 종류의 펫 선택과 성장이 가능하고, 캐릭터의 경우 공격력, 생명력, 기력, 스킬, 필살기 등으로 성장요소가 세분화 되어있어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성장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CJ E&M 넷마블 백영훈 본부장은 “릴리스는 러닝게임의 기본요소에 액션성과 판타지 세계관 등 차별화된 재미요소를 대거 가미한 스토리가 있는 러닝게임이다”라며 “자사의 `말달리자`를 비롯해 `윈드러너`와 `쿠키런`, `판타지러너즈` 등 기존 인기 러닝 게임과는 또 다른 색다른 재미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승우 기자 press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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