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하며 예상치를 밑돌았다.


민간 경제단체인 컨퍼런스 보드가 발표한 미국의 7월 소비자신뢰지수가 80.3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82.1에 비해서 1.8포인트 하락한 것이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85.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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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1년에 40까지 하락했던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는 올해 초 60대를 회복한 뒤 지난달에는 82.1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왔다. 다만 이달 지수가 예상치를 밑돈 것은 주택가격과 대출금리 상승 등으로 인한 주택시장의 우려가 반영됐다는 지적이다.


스테판 스탠리 피어폰트 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의 대출금리 상승을 포함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반영됐다"며 "금리의 상승은 모기지나 자동차 대출자들에게 좋지 않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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