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29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검사장서…미국서 들어온 국제항공우편물 안에 든 납탄 1500발, 조준경 1점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장난감인 것처럼 위장한 공기권총이 세관단속망에 걸려들었다.


관세청은 최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검사장에서 공기권총 1정(납탄 1500발 포함) 및 조준경 1점을 잡아냈다고 30일 발표했다.

공기권총은 겉 포장지에 품명을 ‘장난감’으로 적어 미국발 국제항공우편물을 통해 들어오려다 통관검사단계에서 걸려들었다.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은 올 3월에도 품명을 적지 않고 옷 속에 숨겨 들여온 권총실탄 4발이 세관통관검사 때 잡은 적이 있어 공기권총의 반입경위 등을 파악 중이다.

관세청은 올 들어 ▲실제총기 12정 ▲모의총기 42정 ▲실탄 111발 등 사회 안전을 해치는 물품들을 잡았으며 공항, 항만, 국제우편물 등으로 들어오는 물품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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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혁 관세청 관세국경감시과장은 “외국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총기는 물론 실제총기와 비슷해 범죄에 쓰일 수 있는 장난감권총 등도 들여올 경우 단속대상이 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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