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관세인’에 서울세관 윤한복씨
유망기업 상표위조공구류 43만점 거래한 유통조직 적발…통관분야 이덕화씨, 심사분야 류경주씨, ‘중소기업지원분야’ 박종운씨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상표를 위조해 사고 판 조직을 잡은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윤한복(53, 남)씨가 최근 ‘7월의 관세인’으로 뽑혀 상을 받았다.
29일 관세청에 따르면 윤씨는 중국산 저질공구에 가짜상표를 붙여 거래되고 있는 곳에 잠복, 혐의자 미행수사와 계좌추적 등으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상표를 위조한 공구류 43만점(정품시가 51억원 상당)을 잡았다.
‘통관분야’엔 우편물 통관 진행사항, 우범성 분석 및 관련통계를 빨리 파악할 수 있는 ‘국제우편물 통합정보시스템’ 개발에 이바지한 부산국제우편세관 관세행정관 이덕화(47, 남)씨가 뽑혔다.
‘심사분야’엔 한-유럽연합(EU) 인중수출자의 유효성을 심사해 덴마크산 냉동건조기에 대한 인증수출자자격이 없는 업체를 잡아 59억원을 물려 세수 늘리기에 힘쓴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류경주(46, 남)씨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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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원분야’엔 지방자치단체 및 관광협회와 손잡고 전담팀(T/F)을 만들어 시내면세점을 성공적으로 열도록 도운 울산세관 관세행정관 박종운(47, 남)씨가 뽑혀 상을 받았다.
관세청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사기를 높여주기 위해 매달 관세행정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뽑아 시상하고 인사점수, 성과급 등의 혜택도 주고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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